[루시일상]다이소 고양이 장난감 캣브러쉬

[루시일상]다이소 고양이 장난감 캣브러쉬

집에 루시 혼자 있어서 재밌어 보이는 장난감 있으면 사주는데

금방 질리는지 쳐다보지도 않아서 돈만날린 장난감이 많음....

움직이는 공, 무선 장난감 쥐, 자동 쥐돌이 등 처음에만 관심만 가지고 건들지도 않는...

그래서 간단한건 만들어 주거나 다이소 자주가서 반려동물 코너가서 구경 하는데..

고양이 브러쉬가 새로 나왔길래 바로 사왔음 다이소 장난감은 가격 부담이 없어서 좋음~

역시 박스를 보자마자 내용물보다 박스에 관심이 있는 루시님

박스 내용물은 심플하네요 사진에 있는거랑 동일

솔에 바닥..

조립이고 뭐고 없음 그냥 구멍 두개에 브러쉬 양쪽 끼우면 끝

바닥부분이 가벼워서 잘움직이는데 양면 테이프로 붙이거나 고정해주면 괜찮을듯..

일단 생각보다 튼튼하고 냄새도 안나요..

조립해서 형태가 생기니 관심이 생기나봄

처음엔 냄새를 맡더니 물고 뜯고..

이번에도 한번 하고 끝인가 했는데..

다음날 자기 체취를 뭍여서 익숙해졌는지 브러쉬에 스스로 몸을 부비기 시작~

지금도 계속 이용중 5천원으로 완전 대만족 ㅋㅋㅋ

이 제품 진짜 추천~~

솔도 딱딱해서 시원한지 자주 부비부비함

입으로 막 물고 뜯어서 걱정되긴 하는데 손으로 잡아 뜯어도 잘안 뜯겨서 냅두고 있음

이렇게 영상 찍어서 올리기가 쉽다니..

지금 까지 장난감 다 이렇게 남길걸 사진도 하나 안찍고 날려서 아쉽네요..

동영상도 올리니 참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