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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터널을 만든 블로그를 보고

옷걸이하고 옷으로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남는 옷은 벌써 버리고 쓸만한 옷도 없고

철 옷걸이도 없어서 미루고 있었는데

다이소 가니까 고양이 터널이 딱!



가격도 2천원 좋네요.

여러개 사서 연결하고 싶었는데

집이 작아서..

두개만 구매





길이가 50cm라 적당하네요

역시 루시님은 새로운게 있으면 바로 반응을 보임

호기심이 많은건지.. 겁이 없는건지



두개 구매한걸 연결해서

1m 고양이 터널을 만듬

원룸이라 더 이상 연결은 부담스럽고

집만 크면 3~4개 더 만들어서 완전

터널 만들면 더 좋아할거 같네요..



연결하자마자 바로 간을 보는 루시님

안에 방울도 달려서 소리나니까 바로 들어가네요.



집에 숨을 만한 곳이 없어서

낯선 사람이 오면 터널에 들어가서 숨네요 ㅋㅋ 귀엽

지금은 베란다에 배치했는데

에어컨 바람으로 차가운게 느껴지면 

터널안에서 엎드려있네요


2천원짜리 2개 4천원 썼는데

이용잘하는거보면 개꿀 돈 굳었네요..


터널 비싼거 미리 구매하지 마시고

다이소에서 저걸로 테스트 하신다음

비싼거 구매하실분은 구매하시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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